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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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우리가 아는 그 길

지 혜 로(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세상 떠나는  친구 남편 마지막 모습언젠가 한 번쯤 누구나 다 가는 그 길 마치 마지막 잎새에서 떨어지기 싫은 낙엽같이깡마른 얼굴 아픈 몸에 신음 소리가 가슴 에이였다 알면서도 가고 싶지 않은 그 길내 손 꼭 붙들며 모기소리 보다도 더 작게 하는 말 "나는 지금 그 길을 조금씩 가고 있다"는 말에 내 미어지는 아픈 마음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우리가 아는 그 길누구에게도 내키지 않지만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빈가방 끌고 가야 할 여행   지혜로- 서울 용

외부 칼럼 |시, 문학회, 지혜로, 우리가 아는 그 길 |2025-04-08 16: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