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양쯔충, 19년 사귄 연인과 결혼
장 토드 전 페라리 최고경영자(CEO)와 스위스에서 결혼식양쯔충(오른쪽)과 연인 장 토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아시아계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쯔충(61·미셸 여)이 27일(현지시간) 19년 사귄 장 토드(77) 전 페라리 최고경영자(CEO)와 스위스에서 결혼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양쯔충은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드와 결혼식을 올렸다.하객으로 참석한 브라질 카레이서 펠리페 마사는 소셜미디어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