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연장 우승…LPGA 통산 9승
3위로 마친 중국 인뤄닝 세계랭킹 1위 예약 호주 교포 이민지가 LPGA 투어 크로거 귄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이터]호주 교포 이민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10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