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순정씨 유가족 '법적 남편'에 분노
유가족 및 지인, 영주권 위한 위장결혼 주장이씨 혜택 챙기고 22일 장례식에 결국 불참지인들 영주권 박탈 위한 서명 및 법적대응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으로 숨진 고 박순정씨(74세) 가족과 지인들이 사건 이후 법적인 남편 이모(38)씨의 행동과 태도에 대해 분노하며 법적인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뉴욕에서 사업을 하던 박순정씨는 2011년 애틀랜타로 이주해 음식 솜씨가 좋은 덕분에 식당 스파 등에서 매니저로 일하면서 주로 요리를 했다. 지인들은 박씨가 평소 요리해서 남들에게 베푸는 것을 낙으로 삼고 살았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