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액소포 면세중단 영구적 29일부터 전면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소액 소포 면세’ 제도의 폐지가 영구적이며 어느 국가에도 예외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28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향후 이 정책을 바꿀 수도 있냐는 질문에 “이건 영구적인 변화다. 소액 면세 제도는 이 나라가 한 가장 어리석은 짓 중 하나다”라고 답했다. 그간 미국에서는 개인이 1일 수입하는 제품의 가치가 800달러를 넘지 않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제도를 운용해왔다. 그러나 이 제도를 중국 등의 나라들이 미국의 관세를 우회하거나 마약 등 금지된 품목을 몰래 들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