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성차별 실언’… 트럼프·밴스 ‘여성의 적’ 전략일까
흑인 여성 정체성으로 출세해리스에 프레임 씌우는 트럼프“유권자 이탈” 당내 우려도 무시 공화당 정·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의 ‘성차별주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내 우려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 통령을 겨냥 한 성적 모욕을 멈출 생각이 없고, 밴스 의원은 계속 불거지는 과거 ‘무자녀 여성’ 비하 발언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2016년 대선 때 경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