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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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화가' 김종학, 미국 첫 전시 애틀랜타서

하이 뮤지엄서 4월 11일 개막45년 화업 아우르는 대표작 70여 점 선보여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High Museum of Art)은 한국의 태백산맥 최고봉인 설악산의 이름을 따 '설악산 화가'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거장 화가 김종학(1937년 신의주 출생)화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첫 미국 미술관 전시회를 '김종학, 설악산 화가(Kim Chong Hak, Painter of Seoraksan)'라는 제목으로 오는1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김 화백의 원숙한 경력을 아우르는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외에는

생활·문화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 설악산 화가, Painter of Seoraksan, 미국전시, |

설악산 토왕성폭포-구름 뚫은 물기둥, 전설의 비룡을 보는 듯

봄 가뭄을 만회라도 하듯 뒤늦은 폭우가 8월 내내 이어졌다. 도깨비처럼 오락가락, 가을을 재촉하는 비라고 하기엔 심술궂다. 이 시기 농사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빗줄기는 의외의 풍경을 빚기도 한다.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오른 날도 그런 날이었다. 만만하게 봤는데…역시 설악이다세차게 퍼붓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게릴라성 비가 내심 반가웠다. 사실 장마 끝 무렵이던 지난달 중순 토왕성폭포를 보기 위해 속초를 찾았다가 발길을 돌려 아쉬움이 컸다. 영동지역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렸고 불과 3일이 지났을 뿐인데 폭포 물줄기는

라이프·푸드 |속초 |

‘설악산의 화가' 김종학, 애틀랜타서 첫 전시

45년여 간의 예술 여정 선보여내년 4월 11일에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 오브 아트(이하 하이 미술관)에서 설악산의 정수와 아름답게 수놓인 꽃들이 담긴 전시회가 펼쳐진다. 하이 미술관에서는 25일 한인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설악산의 화가’이자 ‘꽃의 화가’로 알려진 김종학 화가의 전시 계획에 대한 설명과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학 화가는 한국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전시 기회가 없어 이번 전시를 통해 미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가 그린

생활·문화 |김종학 화가, 하이 뮤지엄 오브 아트, 설악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