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대신 우리가 해낸다" 전국서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
주말 학생주도'총기규제' 시위물결애틀랜타3만...워싱턴DC80만 운집민주당 중심 정치인들도 대거 가세트럼프는 골프 휴가... 시위에 침묵지난 2월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더글라스 고교 총격사건 생존학생들이 주도한 총기규제를 위한 행사가 24일 애틀랜타와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열렸다.'우리의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Our Lives)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교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 일반시민은 물론 중앙과 지역 정치인들을 포함한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더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