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 ‘코로나 블루’ 3년째… 스트레스 누적, 변이 확산 희망 안 보여
한인들 상담 대기만 5개월 한인 정모씨(41)는 지난 연말부터 무기력함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정씨는 “어떤 일을 해도 즐겁지가 않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나 싶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는 할지, 그리고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뭐가 크게 달라질지 비관적인 마음만 든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우울증이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현재의 나도 우울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씨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한인들 사이에서는 우울감을 겪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