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 50억 투자 멕시코에 새 공장
간판 차종 ‘모델 Y’ 개선 지난 2020년 중국 공장 오프닝 행사에서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모습. [로이터]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멕시코 내 새 공장 부지가 혼전 끝에 결국 미국 접경인 북부 지역으로 결정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테슬라 공장이 설립될 것”이라며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산업 수도’라고 불리는 누에보레온주는 리오브라보(미국명 리오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