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모 살해후 극단적 선택 ‘충격’
LA 한인타운 아파트서 렌트 밀리는 등 생활고처지 비관 자살 추정 LA 한인타운에서 50대 한인 아들이 80대 노모를 살해하고 자살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노모와 단둘이 의지하며 살던 50대 아들은 최근 몇 달간 외부와의 접촉을 끊다시피 두문분출하며 렌트비도 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져 생활고를 비관해 노모를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LA 경찰국(LAPD)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53분께 LA 한인타운 7가와 옥스포드 애비뉴 인근의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58세 김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