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나흘째 의장 선출 불발…매카시 4표 부족해 또 ‘고배’
일부 강경파 지지 확보로 당선권 근접…밤 10시 14번째 투표 예정또 선출 실패하면 하원의장 공석·의회 공전 사태 장기화 가능성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으나 당선자를 확정하지는 못했다.다만 다수당인 공화당의 공식 하원의장 후보인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는 일부 강경파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의장 선출에 필요한 과반(218명) 의원 지지에 좀 더 근접했다.하원은 이날 낮 본회의를 속개해 12번째, 13번째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