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교도소 재소자들의 '맘' 김철식 선교사
"법의 심판을 안 받았을 뿐 우리 모두 죄인 아닌가요?"큰 수술 앞두고 기적적 회복 뒤하나님 일 헌신 다짐 사역 16년째매주 교도소 방문 재소자들 '엄마'비용 불구 사랑의 마음으로 사역“모든 사람들은 죄를 짓고 살아간다. 법의 심판을 받았는지 혹은 받지 않았는지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일념으로 순전히 사비를 들여 수감자들을 위해 봉사해 온 한인이 있다. 주인공은 김철식(사진) 선교사. 김 선교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도 조지아 남부 스미스 교도소에서 꾸준히 선교 사역을 해 오고 있다. 지난 5일 김 선교사를 둘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