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짐 크로를 동경하는 조지아 주지사
지난 주 공화당이 주도하는 조지아 주 의회는 소수민족의 투표권을 대폭 위축시킬 수 있는 투표법을 전격 통과시켰다. 그 내용은 조기투표 기간을 단축하고, 또 매일 투표하는 시간을 줄이며, 부재자 투표 자격을 축소하고 또 공직자가 조기투표 신청서를 주민들에게 보내는 자체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지난 연말 대통령 선거와 2021년 1월 두 명의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뽑는 선거 개표를 할 때 초반에 압도적으로 우세하던 공화당 후보들이 막판에 민주당 성향의 부재자 투표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