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비치 50년 된 아파트, 구조 결함 우려로 대피령
작년 6월 인근 아파트 붕괴해 98명 사망작년 6월 붕괴한 마이애미비치 서프사이드에 위치한 챔플레인 타워스 사우스 아파트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14층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다.27일 AP 통신,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마이애미비치시 당국은 해안가에 위치한 164세대 규모의 포트 로열 아파트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멀리사 버시어 시 대변인은 1971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의 완공 50년을 맞아 필수 안전진단을 하던 중 주차장에 있는 콘크리트 빔이 원래 위치에서 과도하게 이동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