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반세기 만 ‘겨울 속 봄’ 이번주까지
내주부터 다시 기온 떨어져 북극 한파에 이어 겨울 속 봄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까지는 평년기온보다 15~20도 정도 웃도는 등 25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2월 초 한 낮 최고 평균기온은 56도. 하지만 월요일인 3일에는 73도를 기록한 데 이어 6일 목요일에는 74도로 예상돼 1999년에 기록한 73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이같은 기록적인 따뜻한 날씨는 습기 증가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동반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