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년 전 인류의 조상 두뇌 유인원과 흡사
A.아파렌시스 두개골 현생 인류를 포함한 사람속(Homo)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여겨지는 약 300만년 전의 고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두뇌가 유인원 형태에 가까웠던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발달학적으로는 어렸을 때 침팬지보다 상대적으로 긴 두뇌 성장 과정을 거쳐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행동 발달로 이어질 수 있는 인간적 특징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와 애리조나 주립대학 등에 따르면 막스 플랑크 연구소 필리프 군츠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