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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사람, 치매 위험 가장 낮아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 고령인 9,186명 6년간 추적 조사 결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진학·취업 등으로 사회경제적 지위를 개선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사카니와 료토·시라이 코코로·도리나 카도르 박사)이 2010년 8월~2016년 12월 일본 31개 지역 65세 이상 건강한 고령인 9,186명(남성 4,703명(51.2%))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 온라인에 실렸다.연구 기준 시점의

라이프·푸드 |자수성가한 사람, 치매 위험 가장 낮아 |

흙수저 터키 이민 2세 부부 ‘성공신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바이오엔테크를 세운 터키 이민자 2세 출신의 독일인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는 2008년 우구르 사힌(55)과 외즐렘 튀레지(53) 부부가 공동으로 세웠다. 이들 모두 1960년대 독일에서 일거리를 찾아 독일로 건너온 터키 이주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이민 2세’ 흙수저 출신이다. 사힌은 터키에서 태어나 4세 때 독일 쾰른으로 이주했고 튀

사회 |화이자,코로나,백신,성공신화 |

흙수저·장애·가족비극 역경 딛고… 3수만에 대권

30세 최연소 의원에서 78세 최고령 대통령으로사고로 첫 아내·딸 잃고 장남은 뇌종양 사망비극적 인생사 통해 성숙한‘공감의 지도자’ ‘미국의 최고 치유자(Healer in Chief)를 지향한다.’CNN방송은 6월 민주당 대선후보로 한창 유세 중이던 조 바이든을 이렇게 묘사했다. 말더듬 장애와 첫 아내와 딸, 장남이 먼저 세상을 뜬 인생살이가 누구보다 더 고통스러웠을 그에게 바치는 헌사다. 좌절과 역경을 치유와 공감으로 승화시킨 그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 11·3 대선 개표 나흘 만인 지난 7일 미국 46대 대통령

정치 |바이든,당선 |

금수저냐, 흙수저냐… 대졸자 진로 가른다

대학은 장성한 자녀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 부모의 품에서 떠난 자녀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립 능력도 키우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대학이 맡아서 해야할 진정한 의미의 대학 교육의 개념이 부모의 재정 능력에 따라 바뀌고 있다는 비판적 보고서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서부지역의 유명 공립대학 기숙사에서 같은 층에 살고 있는 41명의 여학생들을 인터뷰해 발표한 연구 보고서는 학생

기획·특집 |금수저,흙수저,대졸자,진로,대학교육,부모,재정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