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큰어른’ 홍명기 이사장 타계
지난 14일 도산기념행사 후 건강이상, 입원 4일 의식 못찾고 18일 끝내 별세주류사회 성공, 커뮤니티 환원 큰족적 지난 14일 도산동상제막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는 홍명기 이사장의 생존 마지막 모습. [박상혁 기자]미주한인사회의 큰 어른으로 통했던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이 18일 오후 2시53분 로마린다대 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87세.홍 이사장은 지난 14일 리버사이드 도산 안창호 동상 제막 2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한 후 귀가했으나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