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 고삐 풀린 미 현충일 연휴 총격으로 '얼룩'
미 언론 "난폭한 연휴"…대규모 파티서 잇단 총격 사고시카고 전역서 36명 사상…세인트루이스에선 4명 숨져 메모리얼데이(현충일) 연휴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얼룩졌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령 완화와 맞물려 연휴 기간 바깥 활동이 늘어나자 총기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는 양상이다.25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연휴 기간 미국 전역에서 총성이 이어지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유니언카운티에서는 대규모 파티와 함께 총격전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