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임 다시 상승…커지는 ‘공급망 교란 공포’
작년 대비 3~6배 급등상하이~LA 7,000달러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과 파나마 운하의 수량 부족, 노조 파업 등으로 해상 운임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로이터] 예맨 반군 후티가 홍해를 운항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상운임이 상승하는 가운데 팬데믹 시기 빚어졌던 물품 공급 부족 및 지연에 대한 공포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해상운송 정보업체 제네타가 집계한 중국에서 유럽까지 평균 해상 운임은 지난해 10월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