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공항서 "폭탄 있다" 소동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캐나다인이 수하물 요금에 불만을 품고 "폭탄이 있다"고 외치다가 체포됐다. 지난 10일 공항에서 승객들이 경찰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있다. [올랜도센티낼 캡처.] 플로리다주의 한 공항에서 캐나다인이 수하물 요금에 불만을 품고 "폭탄이 있다"고 외치다가 체포됐다.그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대가로 최대 징역 15년에 처해질 위기에 몰렸다.12일 현지언론 '올랜도 센티넬'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에서 지난 10일 캐나다 국적 웨갈 로젠(74)이 허위 폭탄 협박 혐의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