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신전 위로 떠오른 ‘수퍼 블러드문’
26일 전 세계 곳곳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블러드문’ 개기월식 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이기도 해‘수퍼 블러드문’이 관측됐다. 이날 그리스 아테네의 포세이돈 신전 위로 거대한 보름달이 떠 있다. <로이터> 포세이돈 신전 위로 떠오른 ‘수퍼 블러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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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세계 곳곳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블러드문’ 개기월식 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이기도 해‘수퍼 블러드문’이 관측됐다. 이날 그리스 아테네의 포세이돈 신전 위로 거대한 보름달이 떠 있다. <로이터> 포세이돈 신전 위로 떠오른 ‘수퍼 블러드문’
지난 2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근교의 수니온곶에 있는 고대 포세이돈 신전의 열주 위로 커다란 보름달이 뜬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그리스 신화의 ‘바다의 신’ 포세이돈 신전은 그리스의 아티카 반도 최남단 수니온곶의 약 60미터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로이터] 그리스 포세이돈 신전 위에 뜬 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