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용 주택 매입 30% 급감
금융위기 후 최대폭 감소, 모기지 고공행진 등 여파 모기지 금리 상승과 함께 높은 집값 여파로 주택 수요가 둔화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 국면에 들어서자 부동산 투자업체들이 주택 매입을 크게 줄이면서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주택 구매 수요자들의 주택 시장 이탈 현상이 투자업체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 자료를 인용해 지난 3분기 미국 내 부동산 투자업체들이 매입한 주택 수는 6만5,000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4,000채에 비해 30%나 급감했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