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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숏트랙 국가대표 토마스 홍 선수 “감독 부당대우에 활동중단”

미국 숏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토마스 홍(23·한국명 홍인석) 선수가 윌마 붐스트라 미 대표팀 감독의 부당한 대우 때문에 대표팀 활동을 중단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주 기사에서 토마스 홍 선수가 붐스트라 감독에게 언어, 정신,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토마스 홍 선수는 지난달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붐스트라 감독은 나를 포함한 다른 선수를 비난하거나 위협하고 무시하는 등 감독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자주 보이며 2019년 여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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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토마스 홍, 쇼트트랙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

한인 올림피언 토마스 홍(22·한국명 홍인석) 선수가 올해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 비즈니스스쿨 4학년에 재학 중인 토마스 홍 선수는 지난 3~5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의 쇼트트랙 남자부에서 종합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홍 선수는 오는 3월 13~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미국 대표로 남자 500m와 1,000m, 1,500m 등 3개 종목에 출전한다.홍 선수는 “나를 포함해 많은 한인 선수들이 미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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