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입양인 ‘탑 셰프’의 여정
크리스틴 키시 성장 과정 인기 요리 프로그램 ‘탑 셰프’(Top Chef)의 진행자로 발탁된 한인 입양인 출신 크리스틴 키시(39)를 뉴욕타임스(NYT)가 22일 특별 조명했다. 크리스틴 키시가 진행하는 ‘탑 셰프 시즌 21’은 내년 초 방영 예정으로 위스콘신주에서 한창 촬영 중에 있다. NYT는 키시가 1984년 서울 외곽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았을 때 고교 교사인 주디 키시와 엔지니어 남편 마이클에게 입양된 사실을 주목했다. NYT에 따르면 키시의 부모는 김치를 먹이고 한국 교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