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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인, 소송 끝 친부 만났지만…

해외 입양인 중 최초로 한국에서 친부를 상대로 ‘친자 인정 소송’을 벌여 승소한 미주 한인 입양인 카라 보스(39·한국명 강미숙)씨가 마침내 친부와 첫 만남을 가졌지만 외면을 당한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강씨는 지난 1983년 11월 충북 괴산의 한 주차장에서 발견된 후 이듬해 9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는 처음 발견됐을 때 자신의 이름이 강미숙이고, 나이는 두 살이라고 직접 말할 만큼 영리했다고 한다.네덜란드인과 결혼해 현재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는 강씨는 2살이 된 자신의 딸을 보고 친엄마를 찾겠다는

|입양인,강미숙,친부소송,승리 |2020-06-17 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