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카페] ‘치매 발병 수십년 전 예측’ 진단법 개발
‘예방 치료제’ 기대감 높여 미국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발병 수십 년 전에 조기 검진할 수 있는 검사법이 나왔다. 향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오면 알츠하이머 발병 전에 예방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진단기기 업체 알트펩은 6일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전구체인 독성 올리고머 단백질을 검출하는 분석법 ‘소바’(SOBA A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에 관한 개념증명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했다. 알트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