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지역으로…” 여행업계 활로 모색 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고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여행업계가 대안으로 청정 지역을 여행하는 아이디어 상품을 마련하는 등 위기 탈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미주 지역 한국 여행객은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줄었다. 신종 코로나 확산 사태 이후 여행 심리가 위축된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한 한인 여행업체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미국행 여행객들의 발길이 거의 끊어졌다고 말할 정도로 줄었다”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