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취임 D-1] 군인·철조망에 둘러싸인 워싱턴…초비상 철통경계
시내 폐쇄하고 주방위군 2만5천명 투입…외신 “무장 요새·유령 도시” “축하 분출한 이전 취임식과 극명 대조”…군중 대신 ‘깃발 들판’ 조성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하루 앞둔 19일 취임식이 거행될 워싱턴DC는 보안이 극도로 강화된 가운데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를 떠나 워싱턴DC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이날부터 취임식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삼엄한 경계가 펼쳐지는 가운데 취임식장이 마련된 연방 의사당과 인근 주요 도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