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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 고집하면 대장암 예방 역효과”

대장암은 우리 몸에서 소화 기능의 가장 마지막을 담당하는 대장에 생기는 암이다. 환자 대부분은 고령층이다. 우리나라 고령 인구가 늘면서 대장암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2020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임석병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대장암센터 소장)를 만났다. 임 교수는“금연과 모든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먹는 게 중요하고,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며“다만 대장암과 돼지고기·소고기 같은 붉은 육류 섭취와 관련 있다고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극단적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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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 하신다구요? 뼈 건강 조심을…“골절 위험 높아”

옥스포드대 연구진 총 5만4,858명 18년 추적조사고기 먹는 사람들보다 골절 당할 위험 크게 높아동물성 식품 아예 안 먹는‘비건’그룹이 가장 위험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 식습관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진이 발표한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채식만 할 경우 큰 건강상 위험이 따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뼈가 잘 부러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연구진은 지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평균 연령 50세인 총 5만4,858명에 대한 식습관 및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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