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불에 산 그림, ‘살바도르 달리’ 진품
경매 예상가 5만 달러 살바도르 달리의 ‘베키오 술타노’ [연합] 영국의 한 주택에서 150파운드(약 200달러)에 팔린 작품이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가 그린 진품으로 드러났다고 BBC 방송이 30일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미술상은 2023년 창고 정리 판매를 하는 케임브리지 한 주택에서 이 작품을 보고 구입했다. 이후 그는 이 작품이 1990년대 소더비 경매에 오른 적이 있는 달리의 진품 ‘베키오 술타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로 29cm, 세로 38cm 크기의 이 수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