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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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 부추기는 중미 부패

몰려드는 중미 이민자들을 막을 근본적인 해법을 강구하는 미국 정부가 중미인들의 미국행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인 고질적인 부패 문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6일 조 바이든 정부의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중미 3국 특사인 리카도 주니가를 인터뷰해 미 정부가 6월 말 중미 부패 공직자들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마그니츠키 인권책임법’에 따라 부패 공직자들에 대해 미국 내 재산을 동결하고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등의 제재를 부과할 수 있다고 주니가 특사는 말했다. 이들 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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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도 간다’… 캐러밴 중미서 또 출발

미국행을 꿈꾸는 중미 온두라스인 수백명이 30일 새벽 미국을 향해 한꺼번에 출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온두라스 북부 산페드로술라의 버스 터미널에서 배낭을 짊어진 젊은 남녀와 어린아이 등이 과테말라 국경을 향해 도보 이동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지난해 닥친 허리케인 등으로 먹고살기가 더 어려워져 미국에서 새 삶을 꿈꾸는 이들로, 소셜미디어 공지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 중엔 보호자 없는 미성년자도 있다고 EFE통신은 전했다. 온두라스인 카를로스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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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오타에 중미서 수십 명 사망

올해 대서양에서 형성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아이오타(Iota)가 중미 지역을 강타하면서 수십 명이 숨졌다. 18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오타가 휩쓸고 지나간 니카라과에서 6명이 숨졌고, 콜롬비아와 엘살바도르, 파나마에서도 모두 5명이 사망했다. 각 정부가 공식 확인한 사망자 외에도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에 따른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희생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니카라과 현지 언론은 북부 지역에서 산사태로 최소 15명이 사망했고 실종자도 다수라고 전했다고 로이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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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이민자들“기다림에 지쳤다” 멕시코 국경 다리 점거·농성

미국 망명 신청을 하고 멕시코에서 기약 없이 대기 중인 중미 이민자들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 다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10일 멕시코 일간 엑셀시오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500여 명의 중미 출신 이민자들이  텍사스주 브라운스빌과 멕시코 마타모로스를 잇는 국경 다리로 몰려들었다.어린아이를 포함한 이민자들이 돗자리나 옷을 깔고 다리 위에 진을 치고 앉으면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오후 다리를 일시 폐쇄했다.이 다리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를 오가는 인근 주민 등은 다른 다리로 국경을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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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사, 인간의 교감을 체험하는 중앙아메리카

최근 중앙아메리카가 새로운 관광지로 뜨고 있다. 특히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 파나마 등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인간의 기술이 공존하고 교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라들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마야문명과 아즈텍 문명의 황금기의 유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과테말라는 이곳저곳에서 활화산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으며 행복지수 1위의 나라 코스타리카는 이미 한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로 힐링을 겸한 휴식 여행지로 손 꼽히는 나라이다. 또 파나마 운하의 나라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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