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전 남편, “공개 수배”
배우 정가은의 전 남편 김 모 씨가 수백억 원대 사기를 저지른 뒤 미국에서 도피 생활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요신문 김태현 기자는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를 통해 "구치소에서 사기를 제대로 배워 소위 '사기 박사 학위'라고 하는 김 씨를 공개수배하겠다"는 말로 시작하는 영상을 올렸다.그는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남기고 이역만리 땅으로 떠난 김 씨를 공개수배하겠다"며 "보통 범죄자들은 필리핀, 태국, 홍콩,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 국가가 많다. 그런데 그가 도망간 곳은 미국이다. 미국 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