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유방암’, 진행 빠르고 치료도 잘 안 돼
■ 김우영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의 20.6%(2만4,923명·2020년 국가암등록통계)를 차지해‘여성 암 1위’다. 최근 19년간 유방암은 3.9배나 늘었고,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감소, 이른 초경·늦은 폐경 등으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늘어난 점 등이 주원인이다. 또한‘국가 암 검진’으로 건강검진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김우영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유방암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