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에 ‘전력난’
기후대응 목표와 충돌전력사용, 5년간 4.7%↑전 력 수급 긴장 고조 아마존 데이터센터의 모습. [로이터]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이 몰리고 있는 조지아주 등지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기후대응 목표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월스트릿저널(WSJ)은 12일 미국 경제에서 첨단 제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들의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구글은 조지아주에서 20년 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왔고, 아마존웹서비스(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