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C 목사 재파송 불가는‘징벌적 행위’… 대응책 마련 나서
미국 연합감리 교단(UMC) 가주 태평양 연회(감독 그랜트 하기야)가 지난달 남가주 한인 교회 3곳에 목사 ‘재파송 불가’를 통보한 것과 관련, 한인 교계가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조직적인 항의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주 태평양 연회 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 4일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전국 한인 연합감리교회 평신도 연합회(이하 전평연·회장 안성주 장로)가 이번 통보를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그랜트 하기야 감독에게 보낸 공개 서신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한인 교계, 온라인 서명 운동^단 내 재판부 회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