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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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전통 되살리는 유럽의 ‘떠돌이 장인들’

기술과 경험 쌓으면서방랑하는 미혼 청년들자립과 자유 누리지만전통적 규율 엄수해야 유럽 전역을 히치하이크로 누비는 그들은 금방 눈에 뜨인다. 통 넓은 코듀로이 나팔바지에 흰 셔츠, 그리고 벽돌공, 제빵사, 목수, 석수, 지붕수리공 등 직종에 따라 색깔을 달리한 재킷을 입은 그들의 차림새부터 독특해서다.그들은 현대 유럽에서 중세의 전통을 재연하는 ‘떠돌이 장인들’이다. 여러 직종에서 필요한 훈련을 마치고 경험을 쌓기 위해 방랑하는 젊은 남성들인데 요즘엔 여성들도 포함되었다. 대부분 독일어 사용 국가 출신이다.과거

기획·특집 |중세,장인들 |2017-08-14 09: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