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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후루룩, 재깍재깍… 작은 소음이 짜증나는 까닭은?

쩝쩝·후루룩거리면서 음식을 먹는 소리,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 딱딱거리며 껌 씹는 소리…  이 같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증상을 ‘미소포니아(misophoniaㆍ청각과민증ㆍ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라고 한다.이런 증상은 대개 열 살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할수록 점점 심해진다. 미소포니아를 지닌 사람은 자신들이 민감해하는 소리를 들은 후에는 이 소리에 대응해 싸울 것인지(투쟁), 이를 피할 것인지(도주) 반응을 보인다.미소포니아는 청각이 아닌 소리를 인지하는 뇌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일찌감치 알려

라이프·푸드 |작은소음 |2021-06-04 22: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