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 “악마화 말라”, 미 “인권탄압 우려”… 강대강 충돌
미중 고위급, 4개월여만의 대면 회담중 셰펑 “적, 속임수, 악마화” 말폭탄 쏟아내 웬디 셔먼(왼쪽) 국무부 부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톈진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을 갖고 있다. [로이터] 중국이 26일 미국을 향해 말폭탄을 쏟아냈다. 적, 속임수, 악마 등 온갖 험악한 표현이 등장했다. 미국은 홍콩, 신장, 티베트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중국과의 충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는 절제된 입장을 유지했다.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지만 양국은 10월 대면 정상회의를 목표로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