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5천 병력 쫙… 워싱턴 DC는 ‘유령도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마치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고 있다. 취임식 장소인 연방 의사당을 비롯해 백악관 주변 등 곳곳의 도로들에 군 병력들이 쫙 깔려 요새화된 가운데 취임식 당일까지 총 2만5,000여 명의 병력이 투입돼 시내 출입자 검문검색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병력수는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간 등 중동 분쟁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 전했다. ■중동 미군보다 많은 병력 투입지난 15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