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50만명 유권자 등록 말소된다
주국무부 사무실, 말소 안내 서한40일 내 응답 없으면 자동 말소 시민단체 "유권자 권리 침해"비난 조지아 주정부가 약 50만명의 유권자 등록 말소 작업에 들어갔다. 2017년 53만 4,000건 말소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로 유권자 권리 침해라는 비판도 나온다.브래드 라펜스버거 조지아 주국무장관 사무실은 최근 수년간 투표를 하지 않았거나 타주로 이주한 유권자 등 47만8,000여명에게 유권자 등록 말소 안내 서한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서한을 받고 40일 이내에 응답하지 않거나 지역 선거관리국에 연락하지 않을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