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미소리'로 돌아온 '워낭소리' 감독 "작정하고 만든 문예영화"
이충렬 감독, 다큐 이례적 흥행 이후 13년 만에 극영화 영화 '매미소리' <자유로픽쳐스 제공>늙은 소와 농부의 이야기를 담은 '워낭소리'로 2009년 29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큐멘터리 사상 유례없는 흥행을 거뒀던 이충렬 감독이 13년 만에 극영화 '매미소리'로 돌아왔다.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상여 놀이인 국가무형문화재 진도 다시래기를 소재로 삼은 영화는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2년 만에 극장에서 개봉하게 됐다.이 감독은 7일 시사회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10년 넘게 공을 들였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