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 산불… LA 규모 태웠다
‘팍 파이어’ 역대 6번째 커 올해 최악 규모 산불인 북가주 뷰트 카운티의 팍 파이어 현장에서 28일 소방관들이 확산을 막기 위해 줄을 이어 서 있다. [로이터]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이 지역의 산과 국립공원을 집어삼키고 있다. 29일 캘리포니아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가주 뷰트 카운티에서 발생한 ‘팍 파이어’(Park Fire)라는 이름의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소실된 면적이 40만에이커를 육박하고 있다. 이는 올들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