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역사기행

터키·그리스-화려하고 신비한 성지순례 역사 기행

숱한 애환과 영광이 서린 역사 도시 이스탄불에서의 첫 날 밤은 그 천년고도의 향내만큼이나 고즈넉했다.17층 5성 호텔에 여장을 푼 엘리트 투어 24명의 딜럭스 여행객들은 와인을 겸한 럭셔리 디너를 즐기며 저마다 여행 버킷 리스트를 꺼내 놓았다.어떤 사람은 동서양 문화를 찾아 나선 역사여행으로, 어떤 사람은 바울의 숨결을 따라 나선 순례여행으로, 그리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 아름다운 산토리니 석양 속에 한 잔의 카푸치노를 기대하며 버킷 리스트를 자랑했다. 그리스 터키 여행의 첫 날 밤은 이렇게 기대와 설렘 속으로 빠져들었

기획·특집 |터키,그리스,성지순례,역사기행 |

잉카제국과 우유니 사막의 신비를 탐험하는 역사기행

여행가들은 남미 대륙에서 딱 한 곳의 유적지 여행을 선택하라고 하면 주저 없이 페루 마추픽추(machupicchu)를 꼽는다. E.H 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 했던가. 마추픽추 여행은 신비로움을 탐험하는 역사여행이다. 700년 전 남미대륙을 호령했던 영광의 잉카제국이 스페인군의 침략으로 자신의 영토를 버리고 외부와 단절된 깊고 깊은 산속으로 숨어버린 슬픈 영혼들의 애환이 오늘날 ‘힘없는 민족은 결국 강대국에 당한다’는 절절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곳이다.더구나 침략으로부터 빨리 피신하기 위해 여자와

기획·특집 |페루,마추픽추,우유니사막,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