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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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식사 후 바로 눕기…역류성식도염 부른다

가슴통증·기침·목 이물감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 탓 증가세 “역류성 식도염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류성 식도염(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ㆍGERD)’은 국민 질환이 됐다.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를 역류하면서 가슴 쓰림ㆍ쉰 목소리ㆍ목 이물감ㆍ기침ㆍ속 쓰림 등 증상을 일으킨다. 재발이 잘 되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최근 배달 음식 위주의 패스트푸드, 고지방식, 탄산음료나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을 즐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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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족’, 역류성식도염ㆍ녹내장 위험 높다

프리랜서 유모(32)씨는 지난해 초 SUV 차량을 산 뒤 지방 여행을 다니며 차박(차에서 잠자고 머무르는 여행) 캠핑을 즐겼다. 일 년 넘게 차 안에서 먹고 자기를 반복해 온 유씨는 최근 아래 가슴에 쓰린 증상과 함께 신물이 올라오고 안구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역류성 식도염’과‘녹내장’ 진단을 받았다.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차박족이 늘면서 장기간 캠핑을 하다가 척추나 관절 이상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과 녹내장까지 생길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비큐 즐기고 곧바로 취침하지 말아야차박 캠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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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20~40대 환자 200만

커피를 하루 7~8잔 마시는 A씨는 얼마 전 갑자기 가슴 깊은 곳에서 뜨끈한 느낌과 함께 산성 용액이 목젖을 타고 오르는 듯한 증상이 느껴졌다. 처음엔 스트레스에 의한 소화불량이라 여겨 소화제로 증상을 다스렸지만 가슴이 뻐근한 증상은 가시지 않았다. 속 쓰림, 쉰 목소리와 코끝에서 느껴지는 시큼털털한 냄새도 신경이 쓰였다. 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문진과 위내시경 검사 후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胃)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슴 쓰림ㆍ위산 역류 등을 일으켜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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