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인만 받나”… 양로시설 줄피소
남가주 공정주택연맹 소송히스패닉계 입주 거부 주장 LA 지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양로병원과 실버타운 등 양로 시설들이 ‘한인들만 입주시키고 비한인은 차별한다’는 이유로 무더기로 소송을 당해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한인 운영 양로시설들은 상당수가 실제로 입주자들 중 한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식사로 한식을 제공하는 등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문제삼은 비영리기관이 “한인들만 입주시키는 것은 연방 공정고용주택법을 위반하는 차별이자 민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연방 법원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