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비염·천식… 알러지성 질환 치료 유전자 단서 찾았다
특정 마이크로 RNA 주입하자 알러지 염증 유발물질 감소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알러지성 질환과 관계 있는 유전자 조절 물질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유전자는 체내에서 알러지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앞으로의 알러지 질환 치료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평가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주성·유영 고려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윤원석 알러지면역연구소 교수 연구팀이 알러지 질환에 관여하는 마이크로RNA(리보핵산) ‘miR-4497’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RNA는 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