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에 안경업계 등 ‘원격진료’ 앞당겨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내에서 확산되면서 안경업계를 중심으로 원격 진료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접거리에서 환자와 접촉해야 하는 검안의가 위협 받는 상황에서 하나의 대안 진료 방법인 셈이다.13일 LA 타임스는 시력을 점검하는 검안의의 안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협 받는 상황을 거론하면서 코로나19가 원격 진료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확산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보도했다.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의사와 간호사들이 먼 곳에 떨어져 있으면서도 환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