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안경라

인생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어들

재미시인협회 안경라 회장이 시집 ‘아직도 널 기다려’(지혜·표지 사진)를 펴냈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누나이거나 동생,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라는 많은 배역들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살아온 안경라 시인의 인생이 아름다우면서 힘있는 시어들로 바뀌어 책 속에 숨어 있다. ‘꽃의 로댕’ ‘사부의 응원’ ’웃는 꽃’ ‘명언 두 줄’ ‘수국을 꺾으며’ 등 60편의 시들이 총 4부로 나뉘어 실려있는데 ‘불면의 노모 입 다문 귀 옆에서/ 환갑을 넘긴 독신 아들/ 이제 그만 주무시라는 독백이/ 열 번보다 더 길게

생활·문화 |안경라,시집 |

제1회 해외풀꽃시인상 김은자·안경라씨

재미시인협회 선정재미시인협회(회장 조옥동)는 제1회 해외풀꽃시인상에 김은자, 안경라 씨가 공동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상은 충남 공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 탄생을 기념해 올해 제정된 것으로, 김 시인은 '북' '여름집' '노랑 발 도요새'로, 안 시인은 '밤바다에서' '나비' '나, 누구예요?'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숙명여대 출신인 김 시인은 뉴저지주 에머슨에 거주하고 있다. 2004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고, 최근 출간한 시집 '비대칭으로 말하기'는 올해의 '세종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재외

|해외풀꽃시인상,재미시인협회,김은자,안경라 |